[인테리어] 맥시멀리스트 앱등이의 화이트 데스크 테리어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짠돌이 맥시멀리스트 짠맥이입니다.

 

오늘은 제가 공부도 하고 블로그도 하는 책상 인테리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인테리어라고 하기도 부끄럽지만, 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곳이니만큼 저에게 꼭 맞춘 공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총 7가지 카테고리로 나누어서 하나씩 제품명까지 말씀드릴게요.

 

 

1. 책상 + 의자

 

 

책상 : 다가구 프래그마 100x45 책상 (화이트+화이트)

책상은 다가구 프래그마라는 곳에서 100x45로 맞춤 제작을 해서 주문을 했습니다. 복층 오피스텔인 탓에 책상을 둘 공간이 마땅치 않다고 생각해서 작은 책상으로 주문을 했어요. 폭이 좁은 탓에 책상 위에 많은 물건을 둘 수 없는 조건이라 대부분은 좌측에 따로 수납을 하고 있어요.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다음에 이사를 간다면 꼭 전동식 높이 조절 책상을 구매하고 싶네요.

 

의자 : 시디즈 T603

의자는 시디즈의 T603이라는 제품으로 구매했습니다. 저는 원래 팔걸이가 있는 의자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서 찾아봤어요. 좌방석이 넓은 편이라 의자에서 양반 다리를 하고 앉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매쉬 소재가 오염에 취약하고 커버가 분리가 되지 않아서 세탁은 힘들어요. 다음에 의자를 구매한다면, 목까지 받쳐줄 수 있는 높은 의자를 구매하고 싶다는 생각도 드네요.

 

2. 스탠드 + 멀티탭 보관함 + 스마트 플러그

 

 

스탠드 : 파파스탠드 PA-800S

스탠드는 파파스탠드의 PA-800S라는 제품입니다. 공시생 스탠드로 유명하죠. 파파스탠드에는 좌우 폭이 500과 800짜리 두 종류가 있는데, 저는 800폭으로 선택했어요. 생각하는 것보다 사이즈가 훨씬 크지만 너무 만족해요. 밝기 조절과 색 온도 조절도 가능하고 책상 전체에 고르게 빛을 내뿜어서 전체적으로 책상을 밝게 유지할 수 있어요.

 

 

멀티탭 보관함 : 책상부착형 멀티탭 정리함 탭업

이 제품은 아이디어 제품인데, 보통 멀티탭을 바닥에 놓고 쓰는 경우가 많을 텐데요. 탭업을 사용하면 책상에 걸어서 멀티탭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바닥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높이조절 책상을 쓰신다면 더더욱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스마트 플러그 : 브런트 플러그

멀티탭에는 브런트 플러그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IOT기능이 있어서 전력량을 측정해서 전기세를 예상할 수도 있고, 자동 ON/OFF 기능도 있어서 시간 설정을 해 놓으면 전력을 차단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저는 자야 할 시간이 되면 저절로 꺼지도록 해놔서 과하게 컴퓨터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3. 모니터 + 모니터암

 

 

모니터 : LG 24MD4KL (울트라파인 24인치)

모니터는 LG의 울트라파인 24인치 모델을 구매했어요. 원래는 맥북만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모니터가 필요하다고 느껴져서 열심히 찾아보고 비교해서 선택을 하게 됐어요. 울트라파인 24인치는 맥에 최적화된 모니터인 만큼 맥과의 궁합이 좋은 모니터라서 사용할수록 만족도가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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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암 : 마운트뷰 MV-G1A

모니터암은 마운트뷰의 MV-G1A 모델을 사용 중이에요. 책상이 좁다 보니 모니터암은 필수라고 느껴졌는데, 화이트 색상의 모니터암은 많이 없었어요. 그 중에서 가성비가 제일 좋을 것 같아서 마운트뷰 제품으로 선택했는데, 선정리도 깔끔하게 해 주고 모니터 고정도 잘해주는 편이라 만족스러워요.

 

 

4. 노트북 + 노트북 거치대 + 태블릿

 

 

노트북 : M1 맥북 에어 13인치

노트북은 M1 맥북 에어 13인치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인텔 맥북 에어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만족하지 못해서 처분을 했는데 이번에 M1 맥북의 성능이 그렇게들 좋다는 말이 많아서 교육할인 프로모션으로 구매하게 되었어요. 실제 사용해본 M1 맥북 에어는 성능 향상이 많이 되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앱 로딩 속도도 빠르고, 버벅거림도 거의 느낄 수 없어요. 조금 더 사용해보고 사용기 글도 올려볼게요.

 

노트북 거치대 : 애니클리어 모니터 암 거치대 OA-1

노트북 거치대는 애니클리어의 OA-1 제품입니다. 자유롭게 높이 조절을 하면서 쓸 수 있는 제품은 아니고 일단 높이를 맞춘 뒤에 고정을 해서 사용하는 제품이에요. 스펙상으로는 15인치 노트북까지 거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저는 노트북을 덮고도 사용하고, 간혹 노트북을 열어서 듀얼모니터로도 활용하는 제품이에요. 책상 아래쪽까지 넓게 활용할 수 있어서 추천드려요~

 

태블릿 :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

제가 사용하는 태블릿은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2.9인치 모델입니다. 처음에 11인치로 구매했다가 화면 크기가 아쉬워 12.9인치로 바꿨는데 너무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디스플레이, 스피커, 필기감까지 제가 사용하기에는 과분할 정도로 좋은 제품이에요. 이번에 5세대 아이패드 프로가 출시되었는데 기변 욕구가 솟구치지만 지금 이 제품도 너무 쌩쌩해서 바꾸기 좀 그래요. 일단은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

 

5. 키보드 + 마우스

 

 

키보드 : 로지텍 K580

키보드는 로지텍에서 나온 K580이라는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키감은 그냥 평범하지만, 이 제품의 장점은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라서, 맥북과 아이패드에 각각 연결해두고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어요. 아쉬운 점은 처음에는 노트북 색상과 맞춰서 블랙으로 구매를 했는데 화이트 색상으로 구매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마우스 : 로지텍 M590

마우스 역시 로지텍에서 나온 M590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같은 로지텍 제품을 사용하면 하나의 유니파잉 수신기로 두 개의 제품을 다 연결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M590도 2개의 기기를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도 맥북과 아이패드에 각각 연결해두고 사용하고 있어요.

 

6. 무선 충전기 + 유선 충전기

 

 

무선 충전기 : 클레버 타키온 고속 무선충전기 CTW-02

책상 위에 늘 휴대폰을 충전할 수 있도록 무선 충전기를 두었는데요. 클레버 타키온의 고속 무선 충전기 화이트 색상으로 깔맞춤을 했어요. 충전도 잘되고 고주파음이 안 들려서 책상에 두고 써도 괜찮은 제품이에요.

 

유선 충전기 : 바나다 3 in 1 고속충전 PD 케이블 45W

유선 충전은 바나다 3 in 1 고속충전 PD 케이블을 구매해서 사용 중입니다. 한쪽은 USB-C 단자로 연결하고 다른 한 쪽은 USB-C, 애플 8핀, 마이크로 5핀까지 다 있어서 다양하게 충전 가능해요. 모니터에서 PD 출력을 지원하기 때문에 모니터에 연결해서 사용 중인데 충전과 데이터 전송이 같이 가능하니까 더더욱 만족스러웠어요.

 

7. 마무리

 

오늘은 저의 데스크 테리어를 보여드렸어요.

별로 소개드릴 것도 없지만 제가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로 하나하나 소개해드렸는데 괜찮았나요?

 

혹시나 관심 가는 제품이 있으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제품명도 상세히 적어드렸으니 참고해주세요~

 

오늘 글이 괜찮으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이상, 짠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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