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짠돌이 맥시멀리스트 짠맥이입니다.
요즘은 개인 위생이 점점 더 중요해지는 시기인데요. 특히 그 역병 이후로 어디를 가든지 손 소독제가 구비되어 있고 항상 손 씻기를 생활화하게 되었죠. 하지만 의류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고 계신가요?
오히려 저희 손보다 옷이 훨씬 더 많이 외부 환경에 노출되어 있고 더럽혀지기 쉽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집에 들어오기 전에 몸을 한 번 털고 들어오거나 하는데 그마저도 자주 잊어버리기 십상이에요.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은 이 시국에 적합한 미니 의류관리기 에어베리입니다. (내돈내산)
1. 언박싱
에어베리의 의류관리기는 향기·순환 기능, 살균·제습 기능 2가지로 나누어져 있어요.
제가 구입한 제품은 에어베리(살균·제습)이에요. 향기는 방향제로도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일단 살균 제품 먼저 구매해보기로 했어요.
1개만 구입할 때의 가격은 정가로 89,000원이라서 조금 비싸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벤트를 자주 하니까 세일할 때 구매하시면 좋아요.
제품 포장은 매우 간단하게 되어 있어요. 제품 상자 내부에는 기기 본체와 함께 충전을 할 수 있는 케이블이 들어 있어요.
제품 구성은 아래와 같습니다.
2. 기능
1) 향기·순환
먼저, 에어베리 (향기·순환) 제품의 기능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에어베리 (향기·순환) 제품은 내장된 서큘레이터를 통해 1시간에 한 번씩 저소음 FAN으로 공기를 순환한다고 합니다.
배터리는 완충 시 최대 3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충전은 매월 1일에 하면 까먹지 않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별도로 구매 가능한 향기 블록을 통해 옷장 속에서 은은한 향기를 유지시켜 줍니다.
향기 블록의 종류는 화이트 버블, 코튼 런드리, 라벤더, 제라늄 4가지 향기가 있네요.
향기 블록은 3개가 들어있는데 사용 환경 및 개인 취향에 따라 조절해서 사용하시면 돼요. 향기 블럭은 2~3개월 정도 유지된다고 합니다.
2) 살균·제습
다음으로, 에어베리 (살균·제습)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살균 제품은 UV-C라는 파장을 통해서 살균을 한다고 하는데요. 99.9% 살균, 향균을 인증받았다고 하니 믿어도 되겠죠?
다만, 제품의 크기가 작다 보니 가급적 그 날 입은 옷을 제품 가까이에 걸어두시는 게 더 효과가 좋을 것 같아요.
에어베리 (살균·제습) 제품을 구매하면 제습 겔을 같이 주는데요.
제습제를 옷장에 넣어두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더더욱 이 제품을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이유는 제습겔을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저는 그것도 모르고 추가로 1개를 더 사버렸어요;;
살균도 하면서 옷장 속 습기도 잡아 준다고 하니 더더욱 옷장 속이 쾌적해질 것 같은 느낌이네요.
3. 마무리
오늘은 옷장 속 의류관리기 에어베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1인 가구에 사는 분들께도 괜찮은 제품인 것 같고 스타일러가 집에 있지만 자녀의 옷장에 하나씩 넣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는 살균 제품 하나만 구입했지만 만족도가 높다면 향기 기능이 탑재된 제품도 하나 더 사려고 합니다.
처음부터 1+1으로 사면 더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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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짠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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