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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OTT 서비스 비교 2탄 : 해외OTT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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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캐스트입니다 🤗

 

오늘은 지난번 국내OTT 소개에 이은 2탄으로 준비한 해외OTT 비교입니다. 아직 1탄을 보지 못하신 분들은 글 하단에 링크 남겨둘게요~

 

해외OTT는 대표적으로 넷플릭스가 있죠. 넷플릭스는 독점 콘텐츠로 꾸준히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고, 특히 한국 콘텐츠인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가 글로벌에서 흥행하면서 이제 넷플릭스는 필수로 가입해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고 있습니다.

 

제가 현재 구독하고 있는 OTT 서비스는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총 3종인데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도 국내에서 이용이 가능하지만 정식 출시는 아닌 상태이고 HBO Max는 곧 국내 정시 출시한다고 하는데, 가격 면에서 파격적이지 않다면 굳이 이용할 가치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출처 : 넷플릭스


💰 가격

 

2022년 2월 기준으로 가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 넷플릭스 : 베이직 9,500원 / 스탠다드 13,500원 / 프리미엄 17,000원
    월 요금제만 있고 연간 요금제는 없음
  • 디즈니 플러스 : 월 9,900원 / 연 99,000원
    연간 요금제로 이용하면 19,8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음
  • 애플TV+ : 월 6,500원
    연간 요금제는 없지만 Apple One에 가입하면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음

 

넷플릭스가 최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요금제의 가격을 인상하면서 국내외의 어떤 OTT 서비스들보다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커졌습니다.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서 반갑지는 않은 소식이네요.

다른 2개의 서비스는 확실히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넷플릭스보다 우위에 있는 입장입니다. 디즈니 플러스는 2가지의 간단한 선택지만 제공하면서 연간권의 할인 혜택이 좋다 보니 연간으로 이용하시면 훨씬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겠네요.

애플TV+는 월 요금제 하나밖에 없지만 콘텐츠가 부족한 탓에 확실히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했네요. 이마저도 애플TV+, iCloud 200GB, 애플 아케이드, 애플 뮤직까지 같이 사용할 수 있는 Apple One에 가입해서 더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화질 / 👨‍👩‍👧‍👦 동시시청 인원수

 

  • 넷플릭스 : 베이직 SD화질, 1회선 / 스탠다드 FHD화질, 2회선 / 프리미엄 UHD화질, 4회선
  • 디즈니 플러스 : 화질 차이 없음 /  동시시청 4회선
  • 애플TV+ : 화질 차이 없음 / 동시시청 6회선

 

넷플릭스는 요금제에 따라 화질과 동시시청 인원수의 차이가 존재하는데요. 베이직은 모바일에서도 즐기기 힘든 480p의 저화질밖에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최소 스탠다드 요금제는 사용하셔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디즈니 플러스와 애플TV+는 화질에서는 모두 제공되는 콘텐츠의 최고 화질로 지원됩니다. 다만, 디즈니 플러스는 동시시청이 4회선인 반면 애플TV+는 가족 공유를 통해 최대 6인까지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처 : 디즈니 플러스


💡 추천, 비추천?

 

넷플릭스

  • 👍 :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고 싶으신 분 (ex. 킹덤, 오징어게임, 지금 우리 학교는) / 다른 OTT 서비스 다 필요 없고 하나만 가입하려고 한다면 넷플릭스를 추천 (국내 드라마나 예능부터 다양한 나라의 콘텐츠들을 다 즐길 수 있기 때문)
  • 👎 : 드라마는 잘 안 보고 영화를 많이 보시는 분 → 왓챠 / 국내 드라마나 예능을 더 좋아하시는 분 → 웨이브나 티빙

 

디즈니 플러스

  • 👍 : 마블, 픽사 등 디즈니 콘텐츠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다른 선택지가 없음, 특히 디즈니 플러스에서만 볼 수 있는 마블 드라마들이 많음
  • 👎 : 마블 관련된 것 외에는 딱히 볼 것이 많이 없고, 특히 드라마나 예능은 없다고 보시면 됨.

 

애플TV+

  • 👍 : 콘텐츠 하나하나의 퀄리티는 괜찮지만 국내 콘텐츠는 현재로서는 닥터 브레인 하나밖에 없음 / 다만, Apple One 요금제를 쓸 생각이 있다면 추천
  • 👎 : 애플TV+만 매달 결제해서 이용할 메리트는 많이 없음, 정 이용하고 싶으시면 한 달 결제해서 바짝 몰아서 보신 다음 해지하는 걸 추천

 

출처 : 애플TV+


오늘은 OTT 서비스 비교 2탄으로 해외 OTT 3종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TV+를 비교했습니다.

 

확실히 해외OTT는 넷플릭스가 콘텐츠의 질적 측면과 양적 측면에서 다른 경쟁자들을 압도하기는 하네요. (가격도 압도함)

단 하나의 서비스를 추천하라고 한다면 넷플릭스가 맞겠지만, 공유를 해서 사용한다면 디즈니 플러스나 애플TV+도 가격적인 측면에서 부담이 확 줄어들기 때문에 같이 이용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가족들이 매일 같은 시간대에 OTT를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가족들과는 하나의 프로필로 이용하고 나머지 프로필은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서 가격적인 부담을 확 낮추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다음 글에서는 휴대폰 번호 노출 없이 복잡한 절차 없이 OTT 서비스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상, 리뷰캐스트였습니다 🙇‍♂️

 

 

  넷플릭스 디즈니 플러스 애플TV+
가격 베이직 : 9,500원
스탠다드 : 13,500원
프리미엄 : 17,000원
월 9,900원
연 99,000원
월 6,500원
화질 베이직 : SD화질
스탠다드 : FHD화질
프리미엄 : UHD화질
차이 없음 차이 없음
동시시청 베이직 : 1회선
스탠다드 : 2회선
프리미엄 : 4회선
4회선 6회선

 

 

OTT 서비스 비교 1탄 : 국내OTT (웨이브,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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