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뷰캐스트입니다 👋
오늘은 음악 감상 어플 2탄으로 해외 음원 서비스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국내 음원 서비스가 궁금하신 분들은 글 하단에 링크 참조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예전에는 노래를 듣기 위해서는 무조건 멜론이나 지니 같은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지만 요즘은 J-Pop과 같은 해외 음원을 즐겨 듣는 분들도 많아서 해외 음원 서비스들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오늘은 해외 음원 서비스 3종, 애플 뮤직 / 스포티파이 / 유튜브 뮤직을 자세히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시작할게요 🤗
"멜론 천하 깨지나"…스포티파이 '기지개' 유튜브뮤직 '약진'
"멜론 천하 깨지나"…스포티파이 '기지개' 유튜브뮤직 '약진', 스포티파이 "한국시장 특수성 고려해 전진" 국내 업체들 프로모션 강화로 맞불 "안일하게 대응했다간 패권 넘겨줄 수도"
www.hankyung.com
1️⃣ 가격
| 애플 뮤직 | • 개인 : 8,900원 (부가세 포함) • 가족 : 13,500원 (부가세 포함) |
| 스포티파이 | • 개인 : 10,900원 (부가세 별도) • 듀오 : 16,350원 (부가세 별도) |
| 유튜브 뮤직 | • 유튜브 프리미엄 : 9,500원 (부가세 별도) |
👉 애플 뮤직
애플 뮤직은 개인 요금제와 가족 요금제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개인 요금제는 8,900원이고, 가족 요금제는 13,500원입니다.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 음원 서비스처럼 DRM 다운로드를 위한 추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아도 됩니다.
개인 요금제와 가족 요금제의 차이는 이용 가능한 인원수 말고는 차이가 없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춰서 이용하시면 되지만, 개인적으로는 가족 요금제를 이용하면 최대 6명까지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요금제를 사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인터넷을 보면 가족 요금제를 공유하는 분들을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족 요금제를 통해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는 개인 요금제와 듀오 요금제가 있습니다. 개인 요금제는 10,900원이고 듀오 요금제는 16,350원입니다. (부가세 별도)
스포티파이 역시 다운로드를 위한 추가 결제는 필요 없고 두 요금제의 차이도 인원수 외에는 없습니다.
애플 뮤직보다는 가격 경쟁력에서 조금 떨어지는 것 같아요. 스포티파이도 가급적이면 듀오 요금제를 통해서 가격을 조금이나마 저렴하게 이용하시길 추천드려요.
다만, 스포티파이에서 스트리밍 전용 요금제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도 들리기 때문에 스포티파이가 마음에 드시는 분들은 조금 더 기다려보시거나 이용하다가 더 저렴한 요금제가 출시되면 갈아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유튜브 뮤직
유튜브 뮤직은 아직 국내에 정식 출시가 된 서비스는 아닙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유튜브뮤직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부가 혜택과 같은 서비스인데요.
유튜브 프리미엄의 가격은 월 9,500원입니다. (부가세 별도)
음악을 많이 듣지 않고 최신곡 위주, Top 100 위주로 들으시는 분들께는 전혀 모자람이 없기 때문에 그런 분들께는 유튜브 뮤직도 추천드려요.
2️⃣ 특징
| 애플 뮤직 | • 지금 듣기, 라디오 스테이션 • Dolby Atmos, 무손실 오디오 • 애플워치, 카플레이 |
| 스포티파이 | • 맞춤 플레이리스트 • 소셜 리스닝 • 다양한 기기 지원 |
| 유튜브 뮤직 | • 유튜브 광고 제거 • 유튜브 백그라운드 재생 • 오프라인 저장 |
국내 음원 서비스들은 제휴사와의 혜택이나 카드를 통한 할인 혜택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제공하는 걸 특징으로 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조금만 노력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노래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반면, 해외 음원 서비스들은 가격적으로 할인을 받을 수 있거나 하는 방법 등이 없어서 고정 지출은 크지만 각각의 서비스들의 특징들이 있어서 그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요. 하나씩 소개해드릴게요.
👉 애플 뮤직
애플 뮤직은 전문 에디터들의 추천 플레이리스트를 강점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AI의 큐레이션보다는 사람이 직접 선별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내 취향과 맞는 에디터를 찾을 수 있는 색다른 방식인 것 같아요. 물론 본인만의 플레이리스트를 만들거나 AI 추천 방식의 '지금 듣기'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애플 뮤직은 더 좋은 음질의 무손실 오디오도 제공할뿐더러 Dolby Atmos나 공간 음향과 같은 기술을 통해서 듣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무손실 오디오는 국내 음원 서비스에서도 제공을 하지만 공간 음향과 같은 기술은 애플의 하드웨어를 이용하기 때문에 확실히 하드웨어를 만드는 회사의 장점일 수 있겠네요.
애플 뮤직은 애플에서 만든 모든 기기에서 재생을 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도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윈도우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자동차에서도 애플 뮤직을 사용할 수 있어요.
하지만, 애플 소프트웨어라서 그런지 몰라도 안드로이드에서는 약간 불안정하고 버벅이는 모습을 느꼈어요. 아무래도 애플 하드웨어만큼 신경 써주지는 않겠죠?
👉 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의 가장 큰 특징은 강력한 큐레이션 기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이 서비스가 성공한 이유는 무료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잇는 것도 있었지만 스포티파이의 큐레이션 기능을 통해 나도 알지 못하는 내 취향의 음악들을 들을 수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내가 굳이 검색을 하지 않아도 음악을 그냥 듣다 보면, 스포티파이가 내 취향을 분석해주고 그걸 토대로 음원을 큐레이션 해주기 때문에 다양한 음악들을 듣는 걸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좋은 기능이 될 것 같아요.
그밖에도 소셜 리스닝이라는 기능을 통해서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피드에 공유된 음악들을 바로 들을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다른 콘텐츠를 보는 동안에도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 해외 음원 서비스답게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모바일 외에도 컴퓨터나 게임기, TV 등 대부분의 전자 기기에서 스포티파이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뮤직
유튜브 프리미엄은 광고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계정과 연결되어 있는 모든 기기에서 광고 없이 유튜브 재생이 가능해요. 이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서 많은 분들이 유튜브 프리미엄을 포기 못하는 것 같아요.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자들은 유튜브 뮤직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요. 유튜브를 이용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기기는 유튜브 뮤직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튜브 뮤직도 스트리밍과 다운로드 모두 이용할 수 있지만 국내 정식 음원 서비스가 아니기 때문에 제공되지 않는 음원이 있습니다.
3️⃣ 결론
오늘은 해외 음원 서비스 3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애플 뮤직과 스포티파이, 유튜브 뮤직는 확실히 국내 음원 서비스와는 다른 차별화된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세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모두 '추천 기능'을 가장 좋아하시는데요. 확실히 외국에서는 음원이 더 다양해서 그런지 몰라도 사용자 이용 패턴을 학습해서 좋아할 만한 노래를 추천해주는 기능들이 더 발전한 것 같네요.
저는 음악을 많이 듣는 편도 아니고 대중적인 노래들만 듣기 때문에 유튜브 뮤직으로 정착해서 이용 중인데요. 외국 음악을 많이 듣거나 계정을 공유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애플 뮤직이나 스포티파이가 괜찮아 보여요.
본인이 주로 음악을 감상하는 기기와 계정 공유 여부 등 여러 상황에 맞춰서 다양하게 비교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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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리뷰캐스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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