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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머니로그] 28살 휴학생의 일주일 지출은 얼마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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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뷰캐스트입니다 👋

 

오늘은 제가 일주일 동안 소비한 것들에 대해서 알아보는 지출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간단히 저의 프로필에 대해서 알려드리자면,

 

나이 : 28세

직업 : 대학생 (휴학 중)

고정 수입 없음

한 달 생활비 약 ₩ 1,000,000

 

<현재 자산>

  • 예, 적금 ₩ 2,200,000
  • 주택청약 ₩ 300,000
  • 투자 ₩ 2,000,000

 

<고정 지출>

  • 관리비 ₩ 120,000
  • 통신비 ₩ 55,000
  • 모임 회비 ₩ 40,000
  • 주택 청약 ₩ 100,000
  • 적금 ₩ 100,000
  • 구독 서비스 ₩ 2,090 (iCloud ₩ 1,100 / 톡서랍 플러스 ₩ 990)

 

여기까지가 제 지출 프로필입니다.

아직 직장이 없는 휴학생의 신분이라 가지고 있는 돈이 너무 미미하네요.

1,000만원까지 모았었는데 작년에 큰돈이 나갈 일이 몇 번 있어서 지금은 대략 450만원 정도가 제가 가진 재산의 전부네요.

 

그럼 본격적으로 머니로그 시작하겠습니다.

일기 형식이라 반말로 적는다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3/15 월요일

무지출 성공!!

 

3/16 화요일

AM 11:40 스쿨푸드 ₩ 5,000

점심은 스쿨푸드에서 모짜렐라 스팸계란마리 + 매운 까르보나라 파스타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었다.

원래라면 배달비까지 20,500원이었지만 G마켓 스마일클럽으로 배달비 2,000원 할인을 받았고 스마일캐시로 8,500원을 할인받았다. 거기다가 차이카드로 추가 5,000원 캐시백까지 받아서 5,000원에 점심을 해결했다.

배달을 많이 시켜 먹다 보니까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밥을 먹기 위해서 갖은 노력을 다 하는 편이다.

 

PM 13:00 iCloud ₩ 1,100

매월 고정적으로 나가는 iCloud 50GB. 애플 제품을 많이 사용한다면 50GB 정도는 데이터 백업을 위해서 추천한다.

체크카드나 신용카드 중에서 앱스토어 할인이 되는 카드로 결제를 한다면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3/17 수요일

PM 04:16 CU ₩ 4,500

아침에 늦잠을 자거나 한 건 아니었는데 귀찮아서 미루다 보니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다.

CU에서 짜라볶이랑 초코우유 2+1으로 사서 맛있게 먹었다. 요즘 오뚜기 짜라볶이에 빠져서 자주 사 먹는데 비벼 먹는 라면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3/18 목요일

AM 10:13 안과 진료 ₩ 7,300

작년 말에 라섹 수술을 해서 오늘 마지막으로 눈 검진을 받으러 갔다. 요새 눈이 피곤해서 그런지 약간 뿌옇게 보이는 것도 걱정이 됐는데 다행히 눈은 잘 아물었다고 하더라. 라섹 수술을 해도 1년 정도까지는 계속 건조함도 느낄 수 있어서 인공눈물을 자주 넣어야 한단다. 이제 정기 검진은 끝났고 내가 잘 관리만 하면 된다고 하니 이제 다시 눈 안 나빠지게 관리를 잘해야겠다.

 

PM 06:30 교통대금 결제 ₩ 3,000

교통카드는 KB국민카드의 나라사랑카드를 사용하고 있는데, 한 달에 2번 정도 출금을 하는 것 같다.

나라사랑카드는 버스, 지하철 사용 금액의 5만원 한도까지 20%, 1만원까지 할인이 되기 때문에 남자라면 무조건 발급받아야 한다.

 

3/19 금요일

무지출 성공!!

 

3/20 토요일

무지출 성공!!

 

3/21 일요일

PM 01:45 CU ₩ 3,400

CU에서 종갓집 김치찌개 라면+전주비빔 삼각김밥+네스퀵으로 점심을 먹었다. 역시 삼김과 컵라면은 국룰인 듯 ㅎㅎ

편의점 결제는 머지포인트로 하는데 생활비 절약에 꽤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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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짠맥이입니다. 요즘은 각종 페이류들의 전성시대라고 할 정도로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삼성페이 등 다양한 간편 결제 시스템이 자리 잡고 있는 것 같아요. 특히, 네이버페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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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총 지출 : 24,295원

 

이번 주는 데이트를 했기 때문에 무지출이 많았네요. 데이트 비용은 데이트 통장에서 사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지출로 계산하지 않아요.

보통 이 정도로 적게 사용하는 경우는 적은데 이번 주는 너무 소비한 항목이 적어서 머니로그를 쓰기도 좀 그렇네요;;

 

사실 오늘 고향에 내려온 터라 다음 주 식비 제로에 도전해볼까 합니다.

서울도 따뜻하다고 느꼈는데 부산은 날씨가 훨씬 따뜻하네요. 공항에서 오는 길에 보니까 벚꽃도 피었더라고요.

 

다들 따뜻한 봄 날씨 만끽하시면서 건강한 한 주 보내세요.

제 글이 재미있으셨다면 구독과 공감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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