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리뷰캐스트입니다 👋
오늘은 NH나무 계좌 언박싱을 준비했습니다.
아직까지 스스로의 힘으로 돈을 저축하고 운용할 여력은 되지 않지만, 원래 적금 등으로 조금씩 저축은 하고 있었기 때문에 모아둔 돈은 그래도 천만원 정도는 가지고 있었어요.
보통 자신의 전체 자산을 100이라고 했을 때, 나이를 뺀 비중만큼 위험자산에 투자하라고 하는데 아직까지 그 정도의 용기도 없고 돈도 없어서 조금씩 적금 넣듯이 주식 투자를 시작했어요.
단타는 제 성향에 맞지도 않고 단타로 고수익을 내려면 일단 투입하는 시드 자체가 커야 하기 때문에 저는 우량주와 ETF만 사기로 했어요.
아래는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종목들입니다.
대한항공과 삼성전자
대한항공과 삼성전자는 우리나라에서는 대체가 불가능한 기업이라고 생각했고 묵혀둬도 괜찮을 것 같은 종목들이라서 사두었어요.
- 대한항공은 얼마 전에 유상증자를 하면서 저도 6주를 더 샀는데 아직 주식에 반영되지는 않았어요. 청약이 끝나자마자 주가가 떨어져서 지금 현재는 마이너스이지만 청약 받은 게 들어오면 플러스로 바뀔 거라고 생각해요.
- 삼성전자는 처음 주식 계좌를 만들고 아버지께서 2주만 사라고 15만원을 주셔서 그때 사뒀는데, 한때 9만원 가까이 막 오르다가 지금은 8만원 초반에서 정체 중이네요. 8만원 밑으로 떨어지면 조금 더 살까 생각 중이긴 합니다.
ETF
지금 제가 산 ETF는 국내ETF로 TIGER 200이랑 KINDEX 미국 S&P 500, 해외 ETF로 SPYD입니다.
- TIGER 200은 코스피에 상장된 종목들 중에서 시장의 대표성이나 유동성을 감안해 선정된 상위 200개 종목으로 구성된 KOSPI 200을 추종하는 ETF인데요. 그냥 조금씩 꾸준히 사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처음 샀을 때가 고점이었고 조금씩 물타기를 하는 중이에요. 요즘 국내 주식 시장이 약간 조정을 하는 중이라서 그런지 큰 변동 없어서 언제쯤 플러스로 바뀔지 모르겠어요.
- KINDEX 미국 S&P 500은 미국 주식시장 중에서 상위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작성해 발표하는 지수인 S&P 500을 추종하는 ETF입니다. 미국 시장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국내 시장보다는 성장 가능성이 더 크다고 생각해서 넣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우상향 중입니다.
- SPYD는 S&P 500개 기업 중 고배당을 주는 기업들을 선정해서 만든 지수를 추종하는 ETF입니다. 배당금으로만 살 수 있는 그 날을 꿈꾸며 조금씩 모아가려고 해요. 지금 제가 가지고 있는 종목들 중에서 가장 많이 올랐는데 지금 더 샀다가 오히려 떨어질까 봐 사야 할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그래서 지금 수익률은?
2021년 3월 15일 기준으로 수익률은 8.08%입니다.
20대 남성들이 모든 성별과 연령대에서 가장 수익률이 낮다고 하는데 단타를 가장 많이 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조금씩 적금처럼 모으다 보면, 수익률도 더 오르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반응형